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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머지, 獨루돌슈타트 페스티벌 무대 서다 

광주를 기반으로 국내·외 다수의 무대에서 활동하는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가 지역 최초로 독일 루돌슈타트(Rudolstadt) 월드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화제다.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대표 홍윤진)는 지난 4일부터 나흘간 독일 튀링겐주의 소도시 루돌슈타트에서 열린 ‘루돌슈타트 월드뮤직 페스티벌’(T.F.F. RUDOLSTADT)에 참여했다. 스트리트 뮤직 섹션에 선정된 루트머지는 하이네파크와 No.8 무대에서 두 차례 공연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2014년 가야금 명인인 김해숙 전 국립국악원장이 국내 최초로 ‘헤드라이너’(주요 공연자)로 선정돼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등 전통음악을 선보인 바 있으며, 2016년 국악과 헤비메탈의 크로스오버 연주단체인 ‘잠비나이’가 무대에 올랐다.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단체로서는 루트머지가 처음인 셈이다.

페스티벌은 인구 1만5천명의 소도시인 루돌슈타트에서 열리는 독일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最古)의 역사를 가진 음악 축제다. 페스티벌은 동독 지역의 작은 마을인 루돌슈타트에서 1955년 민속무용축제를 기원으로 시작됐다. 

2차 세계대전 후 독일이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어진지 10년 만에 열렸으며, 동·서독 통일 전에도 서독의 50개 공연단이 국경을 넘어 동독의 120개 공연단과 함께 행사를 꾸렸다. 이후 동독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했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던 1990년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나흘간 도시 전역에 45개의 무대 펼쳐져 축제의 장을 열며, 매년 이 축제를 보기 위해 전 세계 관람객들이 찾아와 숙박시설과 캠핑장 등이 사전 매진 행렬을 이룬다. 

루트머지는 페스티벌 무대에서 ‘루트머지’, ‘산을 그리다’, ‘낭만Boy’, ‘Over the ariranghill’, ‘25현 가야금독주곡 뱃노래’, ‘밀양’, ‘바람의노래’ 등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의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여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독일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루트머지는 이후에도 유럽에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다음달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 Festival Fringe)에 버스킹 무대(C venue)로 참여해 퓨전 국악의 매력을 뽐낸다.

내년 1월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2020 국제음악예술엑스포’에서 공연을 펼치고, 음악치료와 교육 워크숍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홍윤진 대표는 “오랫동안 꿈꾸던 독일 루돌슈타트 월드뮤직 페스티벌에 광주 연주단체로는 처음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고 내년에는 메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우리 음악을 알리고 선보이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루트머지는 올해로 창단 12주년을 맞는 연주단체로, 12명의 단원들이 전통에 뿌리(Root)를 두고 여러 장르를 융합한(merge)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3개의 정규앨범과 5개의 싱글앨범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악 재능기부 공연부터 어린이 음악극 콘텐츠 제작, 음악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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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지역명소활용 공연... ‘능주 새로운 시작’ 성황리에 마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능주면행정복지센터 앞 화순능주역사관 일원에서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능주 새로운 시작’ 지역명소활용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능주면의 역사적 인물인 정암 조광조 선생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시대를 앞서간 조선 중기의 개혁가 정암 조광조’를 주제로 한 음악극이 펼쳐졌다.

음악극에 맞춰 피아노(반주 이승규)성악(테너 장호영) 연주를 선보여 주민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능주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의 엘가-행진곡, I will follow him, 아프리칸 심포니 연주와 능주중학교 학부모 밴드부의 열정적인 연주에 주민들이 크게 호응했다.

이외에 국악기 체험, 어린이 놀이터, 나뭇잎 비누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체험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뮤지션들이 준비한 예술 공연과 지역 주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는 물론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

공연 관계자는 “다가오는 10월 공연에도 많은 볼거리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능주 새로운 시작' 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명소활용 공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문화행사로 예술 공연, 버스킹, 부스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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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워커(http://www.newsworker.co.kr)

광주서구서창한옥문화관, 달빛음악회 개최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창한옥문화관에서 “너와 나의 고운 소리”라는 주제로 전통가락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리꾼 김산옥의 진행으로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사자춤 공연, 퓨전어쿠스틱 밴드 ‘푸르른밤’, 퓨전국악밴드 ‘라온’,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장명루 만들기, 향낭 만들기, 한복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이번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조선 최강의 콤비 탄생! 중종과 조광조의 만남’

오는 30일과 31일 화순군 능주면사무소 앞 화순능주역사관 일원에서 정암 조광조 선생을 주제로 한 ‘능주 새로운 시작’ 세 번째 공연이 열린다.

지역민과 함께 하는 ‘능주 새로운 시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명소 활용 공연지원 사업에 선정된 문화공연으로 예술 공연, 버스킹, 부스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주제 공연은 정암 조광조 선생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능주면의 역사적 인물인 정암 조광조 선생의 삶을 재해석한 ‘조선 최강의 콤비 탄생! 중종과 조광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음악극이 펼쳐진다. 음악극에 발레 공연이 더해져 색다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능주 새로운 시작’에서 다양한 예술인들이 선사하는 주제 공연과 예술 공연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계자는 “8월 행사에 준비된 체험 부스와 공연에 온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9월 공연에도 많은 볼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능주 새로운 시작’은 사회적기업 루트머지가 주최·주관하고 화순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화순=김선종 기자 sjkim@jnilbo.com

신궁 박성현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올림픽에서 양궁과녁 정중앙의 렌즈를 맞춘 신궁 박성현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루트머지의 연주와 함께 아테네 올림픽 ‘퍼펙트골드의 순간’과 지도자로서의 삶을 듣는다.

국립민속국악원은 29일 오전 11시 국악원 소극장 ‘예음헌’에서 열리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에 대한민국 양궁의 레전드 박성현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했다.

‘대한민국 양궁의 금빛질주를 이어간다’는 주제로 이야기 나눈다. 박성현은 군산 출신으로 200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양궁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2004년 아테네올림픽 2관왕,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2관왕을 획득하며 국내 최초로 양궁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는 경기도중 과녁의 정중앙 렌즈를 맞추는 퍼펙트 골드를 기록했다. 현재는 후배양성을 위해 전북도청 양궁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무대는 박성현 전북도청 양궁감독과 퍼펙트골드의 순간부터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현재까지,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가 출연하여 전통음악인 산조의 자유로운 형식을 빌려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달 다양한 이야기손님을 만나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국악 연주가 함께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된다. 남편과 아이가 모두 떠나고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주부들의 행복시간 오전 11시. 바쁜 일상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되고 있다. 

/이종근 기자

출처 :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

절절한 마음을 담아

14일 오후 광주시청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림의 날 행사에서 루트머지가 퓨전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19.8.14/뉴스1 


beyondb@news1.kr 

루트머지와 꾸는 ‘한여름 밤의 꿈’

광주를 기반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가 오는 9일 오후 8시30분 광주 동구 오가헌에서 ‘한여름 밤의 꿈’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터즈대회 기간 중 문화예술행사지원을 받아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차와 다과, 버블, 풍선 아트, 오옥순 오가헌 대표의 ‘오가헌 이야기’, 소리꾼 김산옥의 소리 한 대목, 복합장르 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구성된다.

홍윤진 루트머지 대표는 “170년 역사의 한옥에서 즐기는 미디어 아트, 음악, 낭독의 복합장르 음악극 최경회와 논개, 김삿갓과 가련 그들의 이루지 못한 애달픈 사랑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모티브로 펼칠 예정”이라며 “시공간을 넘나들며 사랑을 이루는 스토리를 통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창작그룹 루트머지 초청 공연 21일 빛고을 국악전수관

광주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이 대중문화예술 전문 사회적기업인 루트머지를 초정해 '겨울.봄 안녕' 공연을 갖는다.

오는 21일 오후 7시 목요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는 가야금 김다희, 해금 문보라, 퍼커션 박상민, 국악보컬 서희선, 보컬 윤혜림 단원이 참여한다.

겨울을 보내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루트머지의 대표곡 '바람의 노래'와 '달빛 아래 오동잎 모두 지고', 해금독주 '바람이 전하는 말', 25현 가야금 독주 '찬기파랑가'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루트머지만의 특색과 멋을 살린 음악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관객들을 찾아간다.

루트머지는 2008년 홍윤진 대표가 창단한 그룹으로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요소의 충돌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음악 또는 현재의 국악을 만들어 내고자 월드뮤직 그룹으로 출발했으며 전 예술 장르를 포괄하는 문화예술 체험 및 대중화를 위한 문화예술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서구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062-350-4557)로 문의하면된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